온라인 게임은 일회성..

온라인 게임은 라그만 근 4년 째 하고 있는데 그라비티 쪽의 일명 '본썹'만 하는게 아니고
간간히 테스트 겸 놀 겸 프리 서버도 즐기고 있다.
 
얼마전에 서버 통합도 하고...해서 나름대로 본섭은 활기찬 모습인 것 같지만
내가 하는 사크섭(테섭)은 참 뭐 같은 초기화 타이밍과 운영으로
...서버 한달만에 접어버렸는데
 
만일 본서버마저도 이 같은 운영으로 국내 유저들이 다 빠져 나가서
그라비티에서 GG치고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면?
 
..아마 라그를 못 잊는 유저들은 프리서버나 외국 서버를 하겠지.
 
 
 


'프리스트'라는 게임이 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같은 학원 여자애가 즐기는 것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요번에 참고 할 것이 있어서 한번 즐겨볼려고 했더니 서비스 종료 했다더라.
 
더 알아보니까 한국에서는 서비스 종료했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서비스 중이라
그 게임을 못 잊는 유저들은 중국쪽에서 게임을 즐긴다더라..
 
뭐 그 쪽이 부분 유료인지 아예 유료서비스인지는 몰라서 결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팀 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이 있다.
 
국내에서 제일 괜찮은 물리 엔진을 가진 레이싱 게임이라는데
난 신나는 아케이드 성을 가진 릿지 레이서의 팬이라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전 레이시티를 즐기다가 어떻게 그 쪽 기사를 읽어봤는데
 
이 게임 역시 서비스 종료했다더라.
 
 
하지만 이 게임은 위의 프리스트 처럼 외국 서비스를 하지 않아서
즐기던 유저들은 이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할 참이다..
 
 
 
온라인 게임의 단점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서비스 종료하게 되면
그야말로 '돈 내고 하고 싶어도 못 하는'지경까지 오는 것이다..
 
 
 
 
쌈국지. 머그 삼국지라는 게임이 있다.
 
작년 게임 기획 시간에 다른 조가 분석해와서 본적이 있는데(해본적은 없다..)
 
쉽게 말해서 RTS의 유닛 중 한명이 되어 50:50 정도의 인원이 붙어 공성을 하는 것으로
공성이 끝나면 다른 채널의 공성에 참여를 하는데 밀리는 쪽에 참가를 하면
승리를 할 시에 보너스 포인트가 붙는다고 해서 꽤 재미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 했었다.
(덕분에 한번 게임을 즐기면 날 새도록 했다고 한다..;)
 
이 게임 역시 지금은 종료를 했는데
 
못 잊는 유저들이 사비를 털어서 서버를 연다고 하드라..
제작사 측에서 소스 공개를 했는지 어떤 식으로 협력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꽤나 괜찮은 것 같다.
 
지금 막 검색을 해보니 지금은 서비스를 안하는 상태로 어느 유저분이 서버를 지원 해준다고 하여
내년 2월 부터 다시 서비스를 할 참이란다..
 
 
 
요즘.
 
옛 추억의 게임을 하고 싶으면 간단하게 MAME나 각종 게임기 에뮬과 롬을 인터넷에서 받아서
혹은 각종 게임기 들로 나오는 모음집이나 리메이크 되는 게임 하나 사서
추억에 빠져서 하면 되는 컨슈머 게임과는 너무도 다르지 않은가..
 
 
 
...적어도 소스 공개...라던가는 불가능 하더라도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개인 pc를 사설 서버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던가
카트류의 게임들은 IPX등이 지원되어 PC방에서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든다면
 
그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지.
 
 
 
 
한줄요약
 
온라인게임은. 서비스 종료하면. 못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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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쇠 | 2006/12/30 22:50 | 주저리주저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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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rethren at 2006/12/31 08:39
한줄요약 좋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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