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맥포터블2에 바란다..

DJ MAX P2에 바란다.

국내에서 제작한 PSP게임중 가장 대박을 친 게임이 DJ MAX Portable(이하 디맥p)일텐데

지금 그 후속작이 psp용으로 제작 되고 있다 들었다.


리듬액션 게임은 과거 Beat Mania부터 시작으로 수없이 많은 아류작이 나오고
그 중 국내 게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게임장에서 많은 매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EZ2DJ시리즈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DJ MAX가 초기 EZ2DJ 제작 맴버들이 새로운 회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온라인 DJ MAX나 psp용 디맥p나 큰 아쉬움이 있다면
협력 플레이가 없다는 점이다.


초기 Beat Mania와 EZ2DJ에는 2 크레딧을 넣은 후 고를 수 있는 타잎은 두 가지가 있었다.

두 명이 같은 노트를 두드리는 VS모드.
그리고 두 명의 노트가 분리되어 한 곡을 만들어가는 협력모드.


지금의 온라인 DJ MAX는 이 대전 모드는 그대로 남아서 상대에게 방해 아이템까지 쓸 수 있는 모드도 생겼지만
위의 협력모드는 아직까지도 생길 생각이 없는 듯 하다.


2명 이상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대전'이란 요소와 '협력'이란 요소는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들을 잡을 수 있는 커다란 매력이라 생각하며
기존 유사 장르에서 실현되었던 것을 빼버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퇴화'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제작사들은 이 '협력'이란 것을 이용한 게임을 만들었다.


초기 Beat Mania를 만들었던 Konami사는 기타 연주 게임인 GuitarFreaks와 드럼 연주 게임인 DrumMania를 개발하였으며
두 기기의 연동으로 아케이드에서 세션 합주를 하도록 만들었다.

후에는 발매시기까지 맞추어 GuitarFreaksV & DrumManiaV 식으로 발매하였고 컨슈머로의 이식도 합본 형식으로 하게 되었다.
(관련 스샷 : http://www.watch.impress.co.jp/game/docs/20060626/gfdm10.jpg 출처 : 게임와치)

- 사실 이 두가지 악기의 배합을 이용한 게임은 PSP, 특히 국내 PSP에 아주 잘 어울릴거라 생각한다.

'닌텐도'의 '대합주'는 이미 발매 전부터 인기 에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의 오프닝인 멜리사를
한개의 카드리지로 7명이 말 그대로 '합주' 하는 영상을 공개한적이 있었다.
반응은 엄청났고 적어도 국내 유저들에게 DS란 게임기를 다시 보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관련 동영상 http://www.1101.com/asx/nintendo/DS-demo.asx)
(출처 www.1101.com)

아저씨들끼리 게임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게임이 끝난 후 머쓱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것은

"애들 놀이" "폐인용" 그리고 현거래 목적으로 양성되는 "금전적 가치" 로만 인식되는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온라인의 특성이 2명 이상의 ‘다수가 함께 게임을 한다’ 이기도 하지만 서로의 얼굴을 볼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는 약간은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허나 PSP란 게임기는 태생부터가 휴대용 게임기, 게다가 근거리 통신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달려 있다. 이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한 다수의 게임기를 연결해 즐기는 게임은
온라인 게임이나 컨슈머 게임기의 그 느낌보다는
각자의 화면을 보고, 상대방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아케이드의 느낌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아케이드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사라진 ‘협력’이라는 요소가 아케이드와 유사한 점이 다른 플렛폼보다 많은 이 포터플이란 곳에서 부활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물론 PSP는 주로 10~20대 남성이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위와 같은 상황은 동호회 모임들이 아니면 나오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PSP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빈도수는 2인 정도의 협력 모드를 만들어 놓는다면
조금 더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게임의 수명도 늘어나지 않을까.

(www.ruliweb.com의 많은 게시물들에서 찾아본 바로는 고등학교 한 반에서 PMP+PSP+DS등의 휴대용 기기의 숫자는 평균 5~7대 그 중 psp는 2대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굳이 핏발 세워가면서 겨루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호흡에 리듬에 흥을 더하며
놀아보는 것..
소프트 하나를 사게 된 후 친구들 중에 PSP를 가진 친구를 발견하게 되면
‘합주’를 요청하며 즐기는 것을 보고싶다.

by 돌쇠 | 2006/08/21 20:49 | 주저리주저리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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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eoJinn at 2006/08/26 20:38
그런 기능이 있다면 정말 재밌겠죠
NDS있을때 대합주로 같이 못해본게 좀 아쉬웠었는데
(뭐 조만간 NDSL을 다시 구입할듯 하지만...)
혼자 하는것도 좋지만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면
저라면 좀 더 즐길수 있어서 좋을꺼 같네요

한번 개발사에 이메일이라도 날려 보심이?
Commented by 돌쇠 at 2006/08/29 00:44
이메일 날린다고 뭐 바꿔줄까요 -0-
뭐 벌써 디맥포터블 - i 라는거 심의등록 했든데
Commented by NeoJinn at 2006/08/30 16:01
다음작에선 생각해보겠죠
괜찮은 시스템이고 유저 좀 끌어들이겠다 싶으면 넣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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